글의 향기/주머니속의 애송시

아픈침묵/다니엘 스틸

vincent7 2012. 6. 20. 02:01

        *♤아픈침묵♤*/다니엘 스틸 당신의 침묵은 늘 나를 아프게 합니다. 무겁게 드리운 당신의 침묵은 피가 맺힐 만큼 내게 상처를 줍니다. 그렇게 마음 상해도 사랑하고 싶었고 울며 갈망했습니다. 여전히 날 압도하는 당신의 그 모든 것을. 하늘에 초상화 한 점 그릴 때 내 인생의 눈으로 곁에 계신 당신을 그립니다 당신은 영원한 나의 희망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떠나실까 두렵습니다. 오늘 무거운 당신의 침묵이 내게 아픔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