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 올곱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바른 길 보다는
산따라 물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없다고
주저앉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
삶은 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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