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머리/양산 다방리 삼거리~장군봉~고당봉~북문~동문~남문~남문마을~만덕고개~만남의광장~백양산공룡능선~백양산정상~애진봉~우두봉~삼각봉~갓봉~개금한효아파트
양산 다방리에서 완주를 해야 겠다고 다짐을 하며 준비하고있는 우리 선수들
홀애비꽃이다.
가막살나무이다.(꽃말이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이다 ㅎ)
갈 길이 바쁘고 멀기만한데 자꾸 너무 이쁜꽃들이 지천에 널려있어서 그냥 지나칠수가없다.
이건 현호색인가?현호색은 이렇게 큰게 없는데 현호색과 꼭같아
종주길에 이렇게 자꾸 셔트만 누르고있다.
고당봉이 반갑기만하다.
우리의 선수들이 뒤 따르고있네요,지나온 길을 돌아보다.
멋지도다 아름답도다.또 이렇게 초록이 우거진 이 길을 가는것도 좋구나.
고당봉이 점점 가까워진다.
벌써 저만큼 지나온것이다.
벌써 몇개째의 봉우리를 지나쳐 온것인가 ㅎ 장하구나 우리모두가
정상에
4망루이다.4망루앞 밥먹는데 바람도 좋고 공기도 좋고 햇빛은 더 좋고,
한효 아파트 도착이다 다음엔 여기서 시작해봐야지.
들머리/양산 다방리 삼거리~장군봉~고당봉~북문~동문~남문~남문마을~만덕고개~만남의광장~백양산공룡능선~백양산정상~애진봉~우두봉~삼각봉~갓봉~개금방향/날머리 소요시간 10시간(여기 저기서 팀원들 기다리면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서 글타)
5월6일 일요일 종주하기로 한 날이다.
평상시에 풀과의 식성을 어젠 오리고기로 먹었다.
어제 저녁에 비가온다.
비는 오히려 걱정이 안되는데 가끔 조금신경쓰면 잠이 오질않는다.
잠을 못자면 피곤한데 어쩌지해도 잠이 안 오는걸~
8시까기 명륜 지하철역이다.
버스를환승하려니 오지않아 택시탔다 기본이네,
사람이 모여있는걸봤는데,화장실갔다오니 대장님만있다.
먼저 출발시킨것이였다.
다방삼거리,고가다리밑으로가라는,가니 몇 몇사람이 모여있다,
기다리다가 안되겠다싶어서 온 사람인솔해서 다른대장님이 출발 신호를 보냈다.
8시40분이다.
또 오르막을 오르고 무덤에서 뒷팀을 기다린다.
어쩌나 체력이 처음처럼가는데,많이 기다리다가 그냥 출발이다,
내리막에서 쉬는데 대장님께 허락받고 난 그냥 출발했다.
자꾸 쉬어주면 난 체력이 종일 피곤해서 안된다.
처음쉬는구간도 난 안쉬고싶었지만 쉰것이였다.
장군봉 고당봉 여러사람이라서인지,날씨 때문인지 자꾸 기다리다 체력이 원점으로 가서인지.
피곤하지가않았다.
고당봉은 역시 사람이 많았다.
동문에서 남문가는길 함께한 산우님이 친구가 기다린다고,대륙봉이 아닌 단코스로간다.
어 이건아닌데,금정산의 그 많은 사람중에 우린 달랐다.
마치 스파이 임무를하고있는사람들처럼 발걸음들이 말이다.
오르막에선 자꾸 힘들어진다.ㅎ
만남의 광장에서 백양산 올라가는게 그렇게 힘든지 느끼게 된날이다.
남들이 힘들다고했는데,정말 힘든코스였다.
중간에 쉬고싶지만 뒤에 팀원이 뒤따라 오는걸보니 아 나도 가야지한다.
백양산 정상에 오기전 난 나에게 마법을 건다.
나와 대화를한다.(임ㅇㅇ )장하다 난 잘 할수있다.
나 자신을 사랑해야한다고 느끼게된다.
이렇게 살아있음을 느끼는날,
나 자신에게 도전이 아닌
나를 트레이닝시키는 또 다른 나의 날이기에.
삼각봉 깃봉,(여긴 언니네 사돈네와 저번 해돋이 보러온 곳이였네)
개림초등학교하차이다.
아 장하다~정말 나 자신에게 장하다는 말을했다.ㅎㅎ
제데로 된 부산 종주는 오늘 처음한 날이였으니 말이다.
함께 모여서 회원인 산우님집에 가서 회먹고 집에오다.
감사한날 행복한날 장한날이다.
화이팅 화이팅이다.
8시40분 고가밑 출발,도착 6시30분 한효아파트
북문에서 팀 기다린다고40~1시간 휴식.
처음 쉴때 1~20분 휴식(뒷 팀 기다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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