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향기/국내-가요.가곡.

유리창엔 비/ 햇빛촌

vincent7 2012. 4. 25. 18:39


유리창엔 비/ 햇빛촌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 놓고서 밤이 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 밤~ 빗 줄기는 언제나 숨겨놓은 내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른 아주 많은 시간들속을 헤매이던 내 맘은 비에 젖는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는 걸~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 [간주음악] 이~밤 마음 속엔 언제나 남아있던 비워 둔 빗줄기처럼 떠오른 기억 스민 순간사이로 내 마음은 어두운 비를 뿌려요~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는 걸~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려 놓고서 밤이 되면 유리창에 내 슬픈 기억들을 이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