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가볼 만한 테마산행 초순이 지나면 단풍산행이 시들해져가며 억새를 찾는 발길이 잦아진다. 억새꽃은 10월 중순부터 11월초 까지 20 여일 동안 만개한다. 홀씨 떨어진 억새는 12월 까지 즐길 수 있다. 하순이면 쌀쌀한 날씨가 겨울의 문턱으로 접어든다. 산행후 뜨거운 온천에서 피로를 푸는 여유로움이 있다. 가을 산불방지를 위하여 국립공원은 대개 11월 15일부터, 그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산불방지를 위하여 등산로가 부분 또는 전면 통제 된다. 사전에 확인을 해보아야 한다. |
붉게 물든 단풍이 남으로 남하한다. 가을이 떠나는 것이 못내 아쉬운 듯 남쪽 산들이 단풍을 더욱 진홍색으로 물들인있다. 11월 초순 까지 남녁 산의 단풍을... |
단풍이 한바탕 훑고 지나간 늦가을 산에 은빛꿈 너울대는 억새가 장관이다.오후의 햇살이 엷게 비칠 때 바람 따라 서걱서걱 울어대는 억새는 가을 산행의 색다른 맛을 남겨준다. 은백색 억새풀 물결을 볼 수 있는 것은 가을 산행에 있어 즐거움의 하나다.억새풀의 너울거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을의 정취와 여유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민둥산 강원도 정선군 남면의 민둥산은 억새산이라고 할 만큼 온통 억새로 뒤덮혀 있다. 주변에는 괴병골 계곡과 석회동굴이 유명하며, 등산객의 목을 축이는 화암약수, 삼내약수는 인적이 드물어 깨끗한 수질을 간직하고 있다. 연 락 처 : 정선군청 (0398-60-2365) 화왕산 재약산 사자평고원 지리산 만복대 정상인 연대봉~구정봉까지의 10리길은 억새밭이다. 10월 중순에서 하순사이에 억새제를 개최한다. |
오색 빛깔 단풍으로 현란하던 가을산이 우수수 낙엽을떨군다. 낙엽이 두툼하게 깔리고 인적이 뜸한 산행지, 주능선을 덮은 낙엽산행의 묘미는 등산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
겨울로 넘어 가는 문턱, 늦가을 이면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스산하다.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 온천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때다. 늦가을이면 온천이 제철로 접어든다. 온천을 끼고 있는 명산을 찾는 것도 가을과 겨울의 테마산행. 만추의 호젓한 분위기를 만끽하면서 산행후 귀로에 온천욕도 즐길 수 있는 온천산행. 특히 머리만 내밀고 따뜻한 물속에 몸을 담근 채 온천욕을 즐기는 노천탕은 '가을 및 겨울철 온천욕의 진수' 로손꼽힌다. |
11월 신문기사 11월의 신문에서 소개하는 산행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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