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산행지 & 여행지/영남알프스

운문산(1188m) 산행정보

vincent7 2011. 11. 18. 22:22

 


 

 

높    이

운문산(雲門山) 1,188m

위    치

경북 청도군 운문면, 경남 밀양시 산내면

 운문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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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볼거리

영남지방에 해발 1000m가 넘는 운문산, 고헌산, 가지산, 천황산, 간월산, 신불산, 취서산, 문복산 등의 준봉이 일대 산군을 이루며 솟아 있는데 이 산군을 알프스에 비길만큼 아름답다는 뜻으로 영남알프스라 한다.


영남알프스 산군 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운문산(1,188)은 영남 7산의 하나인 명산으로 웅장한 암봉과, 기암괴석, 울창한 수풀이 심산유곡을 이루고 있다.


거찰 운문사와 폭포로 이어지는 학심이골 계곡이 있고 남쪽에는 석골사를 중심으로 한 사운암 계곡과 호박소를 중심으로 한 쇠정골 계곡, 그리고 찌는 듯이 더운 복중에 얼음이 어는 2군데의 얼음골이 있다.

동쪽으로는 유명한 석남사가 있다. 고찰인 운문사에  4백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처진 소나무 (반송 : 천연기념물 180호)가 경내에 있다.

인기순위

인기명산 100  64위 (한국의산하 1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해발 1000m가 넘는 준봉들의 산군이 알프스 풍광과 버금간다하여 붙여진 영남알프스 중 가장 경관이 수려하다는 운문산은 가을, 봄 순으로 많이 찾지만 사계절 두루 인기가 있다.

월별 접속통계 보기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구연동(臼淵洞), 얼음골이라 부르는 동학(洞壑), 해바위(景岩) 등 천태만상의 기암괴석이 계곡과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하고 군립공원으로 지정(1983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보물 제835호 대웅전, 제678호 삼층석탑, 제193호 석등, 제316호 원응국사비, 제317호 석조여래좌상 등 각종 문화유적이 있는 운문사가 있음. 석남사 경내에 있는 4백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처진 소나무(반송 : 천연기념물 제180호)가 유명

등산시간

 6 - 7시간

등산지도

 운문산 운문산 개념도[부산일보] 운문산

등산코스

ㅇ운문사주차장-운문사-대비시-팔풍제-석골사- 원서리(8.8km, 5시간 30분)
ㅇ운문사-운문재-주봉-화양리-남영리-운문사-내원사-북대암-정상-
  동놈동- 내원암-운문사(17km, 7 시간)
ㅇ남명리 - 하양리 - 주봉 - 운문재 - 운문사 : 17km, 6시간 30분 소요

산행기

운문산 산행기 @

대중교통

ㅇ서울 방면에서는 열차로 밀양에 가서 갈아탄다
ㅇ밀양 -석골사 입구 또는 남명리(30분 간격 운행)

ㅇ대구 남부시외버스 - 운문사(신원동 황정리) [20분 간격 90분 소요]
ㅇ부산 서부시외버스 정류장- 밀양- 남명리행[ 고속버스 운행]
ㅇ언양.울산- 석남사행 버스
ㅇ청도- 운문사 행[1시간 간격, 90분 소요]

도로안내

ㅇ 경부고속도로 건천IC - 청도방면 20번국도 - 25km - 운문댐에서 좌회전 - 69번 지방도로 - 운문사

ㅇ밀양 - 언양 방면 24번 국도 - 석남사 입구 - 69번 지방도 - 운문령 - 운문사

안내 사이트

운문산 : [관광공사] 소개, 등산코스, 교통, 숙박 등 
운문산 : [경상북도] 소개, 교통 등
운문산 : [국제신문] 가볼 만한 근교산- 운문산 산행안내
운문산 : [산림청] 소개, 교통, 등산코스 및 개념도 등
운문산 : [청도군] 소개, 등산코스 등
운문산 : [박영춘] 개요, 명소소개, 산행코스, 교통, 지도 등 

 

 

구름의 문, 운문산(雲門山). 이름대로 구름이 많은 산이다. 수시로 낮고 짙게 깔리는 구름은 숲속 생명체들을 포근하게 감싸안는 듯하다. 천년의 세월을 지켜온 대가람 운문사가 이 산에 있고, 삼국을 통일한 화랑정신도 여기서 발원했다.

청두 지룡산성쪽에서 본 운문산.

해발 1188m의 운문산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과 경남 밀양시 산내면 경계에 있다. 태백산맥이 한반도의 등줄기를 타고 남하하다 ‘영남알프스’를 형성한 높이 1000m급의 7개 산 가운데 하나다.

영남알프스란 이름은 유럽의 알프스처럼 산세가 빼어나고 아름답다해서 붙여졌다. 운문산은 이들 산 가운데에서도 자연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꼽힌다.

운문산은 고승대덕의 정신과 손길이 밴 천년 가람(伽藍) 운문사와 화랑의 세속오계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운문사 북쪽의 북대암.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쪽에 있는 운문사는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됐다. 고려 충렬왕 때에는 삼국유사를 쓴 일연선사가 주지를 맡기도 했다. 1958년에 비구니 전문강원이 개설됐고, 260여명의 비구니들이 수학하는 국내 최대의 승가대학으로 유명하다. 30여채의 건물과 금당 앞 석등 등 7점의 보물을 비롯해 많은 문화재가 보존돼 있다.

뜰에는 수령 500년쯤 되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현세의 업보를 놓으려는 듯 가지를 모두 내린 모습을 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180호다. 500여m에 이르는 울창한 솔숲길을 지나 운문사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운문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신라 진평왕 때에는 이 일대에서 원광국사가 화랑도인 추항과 귀산에게 세속오계를 내렸다. 화랑의 수련장도 들어섰다. 운문산은 신라가 국력이 강해 낙동강 유역으로 진격할 땐 전초기지였고, 물러설 땐 천혜의 요새였다. 화랑들은 운문산하를 내달리며 세속오계를 가슴에 새겼을 것이다.

운문산은 전체적으로 듬직하고 중후한 모습이다. 정상에서 남쪽으로는 천황산 억새밭이 물결치고 동쪽으로는 가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용틀임한다. 석골·선녀·학소대폭포와 정구지·치마바위 등이 절경을 이룬다. 정상 아래 상운암의 지도바위는 마치 우리나라 지도처럼 생겨 눈길을 끈다.

산세는 정상 남쪽(밀양쪽)으로 급하고 능선이 짧은 반면 북쪽(청도쪽)으로는 능선이 길고 완만하다. 정상에서 청도 천문지골로 내려가는 길은 원시림과 8㎞에 이르는 계곡이 자연 그대로 보존돼 있다. 청도군이 1991년부터 운문사를 중심으로 이 일대 10.30㎢에 대해 2008년까지 자연휴식년제를 실시하고 있다.

그 덕에 투명한 계곡물과 오염되지 않은 땅에서만 자라는 털말발도리와 노랑무늬붓꽃 등 희귀식물이 곳곳에 서식하는 생태계 보고가 됐다. 운문산을 비롯해 산과 등산 코스 등에 관한 정보는 산림청 산림휴양문화 포털 사이트인 ‘숲에on’(www.foreston.go.kr)에서 얻을 수 있다

 


운문산 서릉

 

 

 

 

운문산 억산 수리봉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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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예시 1 - 운문산 북릉코스

 

산행코스 : [ 1코스] 천문사 - 배너미재- 배너미 - 합수머리 - 북릉 - 893헬기장 - 전망암릉 - 독수리바위 - 운문산 (1195)
                이끼폭포 - 천문지골 -운문사 -운문사대형주차장 (8~9시간)

 

                 2코스]천문사 - 배너미재- 배너미 - 합수머리 - 북릉 - 893헬기장 - 전망암릉 - 독수리바위 - 운문산 (1195)
                927봉- 딱발재- 천문지골 -운문사 - 운문사대형주차장(6~7시간)

 

천문지골이네,천문이라 하늘의 문 이정표도 많이 없고,좀 많이 위험한 코스이다.그룹산행이 아닌 많은 사람이 산행할 곳은 아닌듯

 

배바위이다.사진에서 보는것보다 훨씬컷다.

 

독수리바위, 사람들이있는곳에서 전망을보면 비경이 정말 독수리가 부럽지않는 비상을 느낄것이다.

 

  [구름 운] 1. 구름 2. 습기 3. 높음의 비유 4. 많음의 비유 5. 멂의 비유 6. 덩이짐의 비유 7. 성(盛)함의...[부수]雨 (비우) (정말 어울리는 운문산이 아닌가)

 

 

 

 

석골사 함화산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석골사에서 운문산으로 오르는 길도 아주 가파른 길이다.

 

이끼폭포. 여기서무터 아주 위험구간.계속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