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생활의 지혜

4세대 통신망, LTE는 무엇?

vincent7 2011. 10. 19. 12:39

4세대 통신망, LTE는 무엇?

기존 3세대보다 4배 이상 빨라

2011년 05월 20일(금)

LTE(Long term evolution)

바로 4세대 이동통신망을 뜻한다.

3세대 통신망과 4세대 통신망의 차이점

4세대 통신망인 LTE를 설명하려면

우선 3G라 불리는 3세대 통신망을 알아야 한다.

3G란 The third Generation에서 따온 명칭이다.

3세대의 경우 WCDMA HSDPA

기반으로 한 통신망이다.

정확히 말하면 HSDPA

WCDMA이후 3.5세대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이들 간에도 다운로드 기준 약 7배의

속도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다운로드 기준 WCDMA 2Mbps,

HSDPA 14.4Mbps)

여기에 초고속 대용량 통신까지

실현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LTE다.

LTE는 다운로드 기준 75Mbps,

최대 173Mbps의 속도를 제공한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무선 환경에서

고화질 영상, IPTV등의 서비스를

끊김없이 즐길 수 있다.

또 3세대의 WCDMA 망에서 진화했기에

기존의 설비를 이용,

투자비와 운용비를 줄일 수 있다.

이것이 7월 상용화를 기다리는 이유다.


4세대 통신망이 기다려지는 이유

국내에서 데이터망의 세대교체에

주목을 하는 이유로

각 통신사가 제공하는

무제한 데이터서비스가 꼽히고 있다.


와이파이(WiFi)의 단점

자리를 이동할 때 사용을 그만 둬야한다는 점,

또 통신사가 제공했을 경우

사용자 인증을 받지 못하면 쓸 수 없다는 점 등이

와이파이의 한계로 작용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더 비싼 요금제를 쓰더라도

3세대보다 나은 통신망을 이용해

데이터 통신을 사용하고 싶어 한다,

대다수의 가입자는 데이터 서비스

무제한 사용 요금제를 선호한다.

통신망을 설명할 때‘대역과‘폭이라는

단위를 자주 볼 수 있다.

주파수 대역은 주파수의 존재 범위를 뜻하며

Range로 표기되고,

대역폭은 이 Range의 [최대값-최소값] 차이다.

주파수 대역폭은 데이터가

다니는 도로라 표현할 수 있다.

더 큰 주파수 대역폭의 통신망이 구축되면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

트래픽 해소가 가능한 것이다.

LTE의 대역폭은 시험국 기준 800Mhz이다.

800Mhz 대역의 4세대가 가진 도로가

넓은 것은 자명하다.

대용량 데이터 통신의 수요에 의해

새로운 통신망이 각광받기 시작했다.


본격 상용화를 위한 통신사들의 준비

각 통신사는 7월 상용화를 앞두고

이미 시연행사(SKT)광고(KT),

통신사 서비스존 단장(LGU+)

등으로 고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SKT의 경우 와이파이와 통신망 중

최적 네트워크를 검색, 선택해 주는 기술을

올 하반기 모바일에 탑재할 예정이며,

와이파이망 증설에 가장 주력했던 KT

이 와이파이존 간 접속을‘릴레이시켜

이동 중에도 끊김없는 와이파이 접속릴레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대교체의 과도기에 앞서 구축한 기술로

안정적 데이터 사용을 제공하겠다는 것.

도입 전망으로 고화질 TV,

3D 컨텐츠, 장시간 고화질의 화상 회의 등이

부각되는 것을 보면 상상 이상일 거라 예측된다.

정말‘스마트한 소비자가

최신‘스마트모바일을 사용할 수 있는 시대인 것.

통신이 현대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승아 객원기자

himeru67@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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