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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식의 화사한 꽃 / 봉숭아 - 박은옥

vincent7 2011. 3. 2. 16:51

                                      봄소식의 화사한 꽃

 

복 수 초 

 매 화

 

  영 춘 화

(봄을 맞으러 나온다는 꽃) 

 

 수 양 매 화 

 

명 자 꽃 

 

흰 매 화

살 구 꽃 

꽃이름을 모름 

 

동양의 복수초는 노란색이지만

서양의 복수초는 붉은 색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를 소개하면

"아도니스" 라는 신이 살았는데 어느날

산짐승에게 물려죽으면서

진홍빛 피를 흘리면서 죽어 가는데

땅속에 사는 신 "페르세포네" 가 이를 보고 불쌍히 여겨

아도니스를 살렸다고 한다.

그때에  제우스신이 이를 보고

아도니스가 평소에 흠모하는 여신 아프로디테와

지상에서 반년을 살고

땅속에서 페르세포네와 땅속에서 살도록 하였다고 한다.

복수초가 봄이 되어 제일 먼저 피어나는 것은

지하에서 살다가 봄이 되자

그이 사랑이야기를 전하려고

지상으로 나온다고 한다.  

 

이야기는

이유미가 지은 "한국의 야생화"에서 발췌한 것임을 밝힌다.    

복 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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