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1614m) 산행정보
덕유산 국립공원 (德裕山 國立公園)
높이 1,614m, 면적 219㎢로써 전북 무주, 장수, 경남 거창, 함양에 걸쳐있다. 덕유산은 주봉인
'향적봉'을 기준으로 해발 1300m대의 능선이 남서쪽으로 장장 18km 길이로 뻗어 있고, 주능선을
양옆으로 수많은 곁가지를 펼치면서 거대한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덕유산은 이렇게 산줄기를 키워나가면서 사이사이 깊고 아름다운 골짜기를 여럿 만들어 놓았다.
그중 북덕유 정상에서 북쪽 설천까지 25km 길이로 이어지는 '무주구천동' 계곡은 골짜기 풍광이
아름답기로 이름나 있다.
이밖에 '칠연폭포'와 '용추폭포'가 있는 '안성계곡'을 비롯해 '토옥동계곡'과 '월성계곡', '삿갓골',
'산수리계곡', '송계계곡' 또한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계곡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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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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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경남 거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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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 , 장수면, 경남 거창군, 함양군 걸쳐있는 덕유산국립공원(1,614m)은 전북, 경남의 2개도 4개군에 걸쳐 있으며, 71년에는 도립공원, 75년에는 국립공원 제10호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능선인 북덕유(향적봉)와 남덕유를 축으로 구천동 계곡을 품에 안고 북으로 거칠봉, 북서의 적상산을 아우른다. 행정구역상 2개도(전북,경남) 4개군(무주군,장수군,거창군,함양군)에 걸쳐있다.
주요경관으로는 설천면 나제통문에서 백련사에 이르는 30km의 계곡 일대에 13개의 대와 10여개의 못, 여러개의 폭포가 이루는 무주구천동의 33경을 비롯하여, 용추폭포에서 칠연폭포에 이르는 안성계곡 11경,병곡,송계사계곡,원통골을 비롯 백두대간 700km 중 육십령 - 서봉 - 삿갓봉 - 무룡산 - 백암봉 - 신풍령으로 이어지는 30km 남짓의 능선을 포함한다. 안국사,백련사,원통사,송계사,적상산성 등의 문화재와 주목,구상,철쭉군락지, 1,215종의 동물, 893종의 관속식물, 23종의 어류 등 각종 동식물들이 함께 살아간다.
특히 봄이면 철쭉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구천동 골짜기의 시원한 계곡은 한여름 피서지로 더할나위 없이 적격이다. 또한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은 가히 자연의 오묘함을 연출한다. (덕유산은 내륙고원에 위치해 기온의 차가 크고 능선을 경계로 기상변화가 심하여 짙은 운무 잦고 계곡을 따라 골바람이 현저하게 나타난다. 변화무쌍한 기상변화 탓에 겨울이면 정상 고사목에 피어나는 눈꽃과 상고대가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 무주구천동 삼공리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을 오르는 가장 일반적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이 코스에서는 크게 3가지 방법으로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칠봉을 경유하여 오르는 방법, 백련사를 경유하는 방법, 그리고 오수자굴과 중봉을 지나 정상에 오르는 방법 등이 그것이다. 이 가운데 백련사를 경유하는 코스가 일반적이다.(약 3시간 30분 소요). 또한 무주 리조트에서 관광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 오를 수도 있다.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는 나무계단을 따라 등산로가 이어진다.
◈ 덕유산 등산코스 ○ 삼공리 - 백련사 - 향적봉 ○ 백련사 - 오수자굴 - 중봉 ○ 무주리조트 - 설천봉 - 향적봉 - 백암봉 ○ 안성 용추폭포 - 칠연계곡 - 동엽령 - 향적봉 - 삼공리 구천동계곡 ○ 향적봉 - 동엽령 - 삿갓재 ○ 삿갓재 - 남덕유 - 영각사 ○ 황점코스 남덕유 -삿갓재 ○ 황점 - 삿갓골 - 삿갓재 ○ 황점 - 바람골 - 월성재 코스 ○ 송계사 - 횡경재 - 백암봉 ○ 병곡리 - 병골 - 동엽령 코스 ○ 덕곡리 - 향적봉 - 삿갓골재 - 남덕유산 - 서봉 - 문성마을 (25.47km) ※ 덕곡리 - 향적봉, 서봉 - 문성리 구간은 입산통제구역으로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한다.
▶ 삼공리 - 백련사 - 향적봉 ( 가장 일반적인 등산로 ) 삼공리 여관촌에서 백련사까지는 거의 경사를 느낄 수 없는 계곡길이다. 차가 다닐 수 있을 만큼 넓고 평평한 산책로가 나 있다. 때문에 가벼운 산책을 즐기거나 가족단위 나들이에 적합한 코스다. 또한 지금은 삼공지구에서 향적봉이나 중봉으로 오르려면 반드시 이 코스를 밟아 올라야 하기 때문에 등산객들에게도 필수 경유지가 되었다. 이 계곡은 길을 따라 시원한 구천동계곡을 감상하며 거닐 수 있어서 여름철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맑고 힘찬 계류속에는 월하탄, 청류동, 금포탄, 호탄암, 청류계, 명경담 등 많은 소와 담이 산재하여 선경을 연출한다. 매표소에서 백련사까지는 약 6km로 설악산 백담사 가는 길과 유사하나, 계곡 물이 바로 옆에 흐르기 때문에 한 여름에도 서늘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물소리를 감상하며 걷다보면 백련사에 이르게 된다. 매표소에서 백련사까지 1시간30분~2시간을 예상하면 충분하다. 매표소를 지나 500m 가량 상류쪽으로 올라가면 시원한 물줄기의 월하탄이 눈에 띄고, 이어 제 2인월교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 서쪽에 대규모로 조성된 덕유대야영장의 조감도가 보인다. 이곳까지는 거의 포장된 도로와 다름없다. 계속해 이어지는 산책로 같은 길을 걸으면 계곡을 따라 남쪽으로 향하게 된다. 야영장 입구를 지나 인월담, 사자담 등을 지나면 구천계곡과 월음령에서 흘러내린 물이 만나는 합수점에 닿는다. 그 바로 건너편에 덕유산휴게소가 자리하고 있다. 휴게소 바로 위에는 지금은 폐쇄된 송어양식장 건물이 나타난다. 양식장을 지나며 계곡을 오른쪽에 끼고 진행하다 물을 건너는 곳이 구천동 33경 가운데 25경인 안심대로, 백련사와 구천동을 왕래하는 사람들이 쉬어 가는 곳이다. 안심대에서 백련사까지는 20분 정도 걸린다. 이속대휴게소를 지나면 이윽고 백련사 일주문이다. 매월당 설흔스님의 부도를 지나 계단길을 오르면 백련사 앞뜰이다. (종모양의 이 부도는 매월당 설흔스님의 사리를 모신 것으로 조선 정조 8년 (1784년) 설흔스님의 조카인 임선행이 세웠다. 받침돌과 부도의 윗부분에 불교의 상징인 연꽃을 화려하게 새겨 세련미를 준것으로 높이 1.6m이다. 설흔스님은 정조8년 백련사에서 생을 마칠때까지 이 지역 불교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분이다)
이 백련사 대웅전 앞을 가로질러 오른쪽 뒤로 가면 등산로 초입부가 나온다. 철도 침목을 이용해 만든 계단길이 여기서 부터 이어진다. 백련사에서 향적봉까지 또한 2시간쯤 잡아야 한다. 향적봉 오름길은 만만치가 않다. 백련사의 해발고도가 약 910m이므로 해발 1,614m의 향적봉까지는 꼬박 700m를 극복해야 한다. 요소마다 팻말이 서 있고 리번도 곳곳에 매달려 있으므로 설혹 눈으로 길이 덮였더라도 길 잃을 염려는 거의 없다. 대웅전 뒤의 계단을 지나면 항아리 모양의 부도가 한 기 서 있는 능선 위로 길이 이어진다. 간간이 고사목이 서있는 숲 짙은 길이다. 경사는 상당히 급한 편으로서 겨울에는 얼고 녹기를 반복해 항상 빙판이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백련사에서 1시간30분 - 2시간쯤 꾸준히 걸으면 이윽고 정상길과 대피소 길이 갈라지는 지점에 이른다. 여기서 향적봉 정상은 오른쪽 200m, 대피소는 왼쪽 140m 지점임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서 있다.
▶ 백련사 - 오수자굴 - 중봉 백련사에서 중봉으로 가려면 삼공지구에서 백련사까지 연결된 계곡을 계속해 타고 오른다. 백련사 입구의 이정표 왼쪽 철조망에 달려 있는 문을 통과해 산행을 시작한다. 절을 지나 30분 가량 진행하면 지계곡을 건너는 작은 다리가 나타난다. 다리를 건너 5분 가량 진행하면 왼쪽 백두대간 방향으로 연결된 계곡에서 흐르는 물과 합수점이 나온다. 올바른 등산로는 물을 건너지 않고 계속해 주계곡을 따른다. 백두대간 방향의 계곡에도 표지리본이 달려 있으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라 입산을 엄격히 통제하는 구간이다. 백련사부터 산행을 시작했다면 1시간 가량은 비교적 평탄한 계곡길이 이어진다. 하지만 오수자굴 근처에 다다르면 등산로는 천천히 능선 쪽으로 방향을 틀며 고도를 높인다. 오수자굴 바로 밑의 난간을 잡고 오르면 20여 평의 넓은 평지가 나타난다. 잠시 숨을 돌리고 앞을 바라보면 안내판 옆에 내부가 제법 넓은 동굴이 입을 벌리고 있다. 입구는 약간 낮아 어른들은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야 할 정도지만, 내부는 여러 사람이 서서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의 크기다. 이 굴은 오수자라는 고승이 수도해 득도했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곳이다. 오수자굴에서 뒤편의 급한 사면을 치고 오르면 계곡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능선이 시작된다. 주변의 조망도 서서히 펼쳐지며 나뭇가지 사이로 건너편 백두대간 능선의 실루엣이 꿈틀꿈틀 살아난다. 평상시에는 오수자굴에서 중봉까지 1시간 남짓이면 오를 수 있지만, 능선 초반부가 제법 가팔라 겨울철 적설량이 많을 때는 2~3배 이상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중봉이 보이는 능선 상의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중봉 정상까지는 30분 정도 걸린다. 식수는 오수자굴 이전의 계곡에서 준비한다. 이 코스를 이용한 산행은 중봉에 오른 다음 향적봉을 경유해 다시 백련사로 내려서는 원점회귀형으로 잇는 경우가 많다. 혹은 중봉에서 동엽령으로 향하다 백두대간을 타고 송계사쪽으로 연결하거나, 계속해 주능선을 타고 동엽령 근처에서 안성지구로 하산할 수 있다.
▶ 무주리조트 - 설천봉 - 향적봉 - 백암봉 관광곤돌라를 타면 15분이면 해발 1522m인 설천봉에 오른다. 덕유산 정상 향적봉까지는 20분만에 쉽게 오를 수 있다. 산이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가족산행지로 제격이다. 곤도라 이용시간은 평일(10:00~16:00), 토요일(10:00~16:00), 일요일/공휴일(09:30~16:00)에 따라 시간이 다르다. 요금은 어른 10,000원, 어린이 7,000원이다. 기상상황에 따라 운행이 중단되기도 한다. 해맞이 산행을 하려면 전날 산에 올라 향적봉대피소에서 머물면 된다. 일출은 보통 향적봉에서 20여분 거리에 있는 중봉에서 맞는다. 백암봉까지 능선 산행은 왕복 2시간이면 넉넉하다. 길이 미끄러우니 아이젠을 준비한다. 특히 안개가 끼면 길이 여러 갈래라 잃기 쉬우니 주의한다. 교통: 승용차를 이용할 때는 경부고속도로-회덕분기점(부산방향)-대전터널-무주, 판암방향-대진고속도로(대전에서 진주간 고속도로)-무주나들목 통과 후 좌회전-적상면 삼거리에서 좌회전-리베라모텔 앞 좌회전-치목터널-구천동터널-무주리조트(약 2시간30분)
▶안성 용추폭포 - 칠연계곡 - 동엽령 - 향적봉 - 구천동계곡 하루 산행코스 들머리는 칠연계곡이다. 무주읍에서 장수쪽으로 19번 도로를 따라 약 20km 정도 내려오면 안성면 소재지가 나온다. 안성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계곡을 도로를 따라 7km 정도 들어가면 전라북도 자연학습원이 나온다. 여기서 조금 더 올라가면 주차장과 현대식 화장실이 있고 칠연계곡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안성매표소가 있다.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울창한 숲속에 흐르는 계곡물이 장관이다. 매표소를 지나 조금 오르면, 폭포가 연달아 흐르다 쏟아지고 그 물이 다시 흘러 또다시 폭포를 이루는 칠연폭포가 있다. 산행기점인 안성매표소 가려면 승용차로 이동하거나 무주읍에서 안성면까지 버스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안성면에서 매표소까지는 약 10km로 택시를 이용한다. 매표소 입구에서 조금 오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조금 오르면 칠연폭포가 나오고, 동엽령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올라야 된다. 약 2시간30분 정도 오르면 나무계단길을 지나서 동엽령보다 약간 북쪽에 위치한 삼거리 능선에 올라설 수 있다. 전에는 고동굴골로 동엽령 조금 앞쪽으로 연결되는 길이 있었으나 지금은 자연복원을 위하여 등산로가 폐쇄되어 이용할 수 없다. 동엽령에 올라서면 덕유산의 주릉이며 백두대간이다. 남쪽으로 가면 남덕유를 거쳐 육십령으로 이어진다.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노란색의 원추리꽃이 군락을 이룬다. 동엽령에서 두 시간 정도 산행을 하면 중봉에 도착한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귀봉과 대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고 북쪽으로 40분 정도 산행을 하면 덕유산의 주봉인 향적봉에 도착한다. 식수는 향적봉 산장에 가야 얻을 수 있으므로 산행 전에 1리터 정도의 식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당일 산행을 계획하였으면 향적봉 산장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향적봉에 올라 조망을 하고, 백련사로 하산을 시작하면 1시간30분 정도면 백련사에 닿는다. 백련사에서 구천동관광단지까지는 약 7km의 완만한 내리막으로 구천동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이곳에 구천동 33경의 절반 이상이 있으므로 비경을 감상하면서 하산하면 된다. 매표소를 지나서도 계곡을 따라 나제통문까지 구천동 33경이 이어진다.
▶ 향적봉 - 동엽령 - 삿갓재 향적봉 정상을 떠나 거대한 철탑 아래로 난 길을 따라 중봉쪽으로 가노라면 '기상 조건에 따라 입산을 통제한다'는 안내문이 붙은 철망문이 있다. 이 문 안으로 들어서면 주목 군락지가 시작된다. 이들 주목과 먼 산 그림자가 어울린 풍광은 덕유산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뛰어난 경치라고 할 수 있다. 향적봉에서 20분 남짓 걸어 삼각점이 설치된 중봉(1,594.3m)에 서면 툭 깎아지른 듯한 바위 비탈 저 아래에 거대한 덕유평전이 펼쳐진다. 하늘의 중턱쯤에 떠오른 것 같은 지리산 주능선을 바라보며 검은 바윗길을 따라 덕유평전에 내려서면 양쪽으로 나무 울을 한 등산로가 송계사 삼거리까지 이어진다. 송계사 삼거리는 곧 백암봉 정상으로서 여기서 대간 길이 갈라진다. 이곳 이후부터는 동엽령을 지나 무룡산 정상까지는 작은 봉을 오르내리는 기복이 연속된다. 시야가 트이는 곳으로 나설 때마다 앞으로는 남성적 미가 한껏 넘치는 남덕유가, 뒤로는 두루뭉실 너그러운 향적봉 풍광이 펼쳐져 산행은 지루한 줄 모르게 이어진다. 무룡산 정상에서 남쪽은 덕유평전을 연상시키는 개활지다. 그후 작은 봉우리가 연속되다가 급작스레 삿갓재로 내리닫는다. 향적봉에서 삿갓재까지는 약 13km에 걷는 시간만 5~6시간 걸린다.
▶ 삿갓재 - 남덕유 - 영각사 삿갓재에서 삿갓봉까지는 경사가 급한 편이다. 삿갓봉 정상은 오른쪽으로 슬쩍 우회해 지나가며 그 다음 봉 위가 편안하고 조망도 좋은 쉼터 구실을 한다. 그 뒤 급경사 길을 내려서서 작은 봉우리를 연속해서 지나다가 뚝 떨어지면 월성재. 널찍하고 한겨울에도 바람이 적은 고갯마루여서 역시 쉼터로 알맞은 곳이다. 월성재 이후 남덕유 정상까지가 북에서 남으로 가는 주능선 종주길에서 가장 경사가 급한 오르막이다. 처음 약 300m가 특히 심한데, 자칫 균형을 잃으면 몸이 뒤로 젖혀지곤 한다. 경사가 잠시 죽었다가 다시 급해진 이후 봉우리를 두어 개 넘으면 문득 바로 앞으로 남덕유의 힘찬 모습이 다가든다. 남덕유 정상 전 안부에서 길이 나뉜다. 오른쪽은 서봉으로 하여 백두대간 종주로인 서봉~육십령 길, 왼쪽이 남덕유 정상 - 영각사 길이다. 남덕유 정상까지는 숨이 적당히 가쁜 정도의 경사를 가진 부드러운 능선길이어서 10분 만에 정상에 닿는다. 공터를 지나 100m만 더 오르면 남덕유 정상이다. 돌탑이 쌓인 남덕유 정상에서 나서쪽으로 나서면 날카로운 암릉이 드러나는데, 능선 위로 초록색 페인트의 철계단이 줄을 잇는다. 경사가 매우 급하고 양쪽이 낭떠러지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계단 중간의 절벽 양쪽에는 커다란 콘크리트 구조물이 남아 있는데, 여기엔 과거 구름다리가 놓여 있었다. 가파른 철계단을 내려서서 샘터 안내판을 지나 조금 더 내려가면 영각사 내려가는 계곡 길목이다. 계곡 상단부는 가파른 바윗길이며, 10분쯤 내려가면 경사가 완만해진다. 계곡 중간에는 나무다리가 두 개 놓여 있어 물이 불었을 때라도 산행에는 큰 무리가 없다. 길은 뚜렷하고 정비가 잘 돼 있다. 영각사는 영각사매표소에서 동쪽으로 10분쯤 찻길을 따라 지능선을 넘어가야 한다. 비구니사찰로서 규모도 그리 크지 않고 별다른 문화재도 없다. 삿갓재 - 남덕유 - 영각사는 약 8km에 걷는 시간만 4~5시간 걸린다. 반대로 오를 때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 황점코스 남덕유 -삿갓재 거창군 북상면 황점은 남덕유 정상과 삿갓재로 오르는 가장 빠른 등로가 나 있는 기점으로, 특히 대구와 거창 등 경남 등산인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산행 기점이다. 뿐만 아니라 황점에서 거창 제1명소로 꼽히는 수승대까지 이어지는 긴 계곡은 너른 암반과 맑은 계류, 그리고 주변의 빼어난 산수와 어우러져 봄부터 가을에 이르기까지 탐방객과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황점 기점 코스는 황점계곡(일명 삿갓골) - 삿갓재(1,280m) 길과 월성계곡(일명 바람골) - 월성재(1,240m) 길 두 가닥이다. 원점회귀 산행의 경우 급경사 구간이 짧은 삿갓골로 올라 능선산행을 마친 다음 월성재에서 황점계곡으로 내려선다. 황점계곡은 또한 영각사에서 남덕유 정상에 오른 다음 하산로로 많이 이용된다.
▶ 황점 - 삿갓골 - 삿갓재 산행은 종점에서 100m쯤 떨어져 있는 황점매표소에서 오른쪽 마을길로 들어서면서 시작한다. 콘크리트 포장도로는 이내 끝나고 사륜구동 차량이 통행 가능한 산판길이 약 600m 이어지다 노면 상태가 거친 산판길로 바뀐다. 이후 골 중단부까지(약 1시간 거리) 완경사 오르막으로 이어지다 서서히 가팔라지면서 삿갓재까지(약 30분 거리)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매표소 오른쪽 마을길을 다르다 보면 공터가 나온다. 이곳은 봄부터 가을까지 벌을 치는 곳이니 벌에 쏘이지 않도록 조심한다. 산판길을 따르다 보면 골짜기 끝으로 우뚝 솟은 삿갓봉을 볼 수 있다. 절벽 아래 산길이 무너져 내려 나무로 연결해 놓은 구간을 지나면 숲속으로 들어선다. 휜 임도를 가로지르는 지름길이 나 있다. 숲을 빠져나와 나무다리를 건너면 풍광 뛰어난 골짜기가 나타난다. 여기서 계곡가 철다리 2개를 지나면 지계곡에 걸려 있는 나무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간혹 지계곡으로 들어서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다리 건너에 '삿갓골대피소 1,7km, 황점 마을 1.55km' 안내판이 서 있다. 다리 건너 조금 더 오르면 왼쪽 계곡으로 들어서는 길이 보인다. 이 길은 계곡가 마당바위로 이어지는 길로, 마당바위는 좋은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황점 매표소에서 1.63km 지점). 쉼터바위에서 골짜기를 왼쪽에 끼고 완경사 사면길을 30분 정도 따르면 산길은 계곡을 건너섰다가 5분쯤 지나 또 다시 계곡을 건넌다. 이후 경사가 서서히 가팔라지다 '삿갓재대피소 0.5km' 안내판이 서 있는 지점에 다다른다. 이 지점에서부터 급경사 오르막과 통나무 계단길이 대피소까지 이어진다. 삿갓재 약 50m 못미처 등산로 오른쪽에 샘이 있으니, 마지막 식수를 챙기도록 한다. 황점 마을에서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 황점 - 바람골 - 월성재 코스 황점 버스종점에서 남령 방향으로 100여m 가면 황점매표소가 나온다. 여기서 오른쪽 마을길을 따르면 황점계곡이고,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남재 방향으로 100m쯤 더 올라간 다음 '남재 2km, 월성재 3.7km, 북상 12km' 안내판에서 오른쪽 계곡으로 들어서면 월성계곡이다. 골 입구를 들어선 이후 경사가 거의 없는 산파길이 300여m 이어지다 계곡을 건넌다. 계곡을 건너서기 전 골짜기 끝으로 보이는 봉이 남덕유 서봉이다. 계곡을 건너선 다음 약 40분간은 역시 평탄한 산판길이다(매표소에서 약 1.9km). 이후 산판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오른쪽 계곡을 건너선 다음부터는 매우 가파른 지능선을 타야 한다. 월성재까지 1.3km밖에 안되는 거리지만, 족히 1시간 이상 걸어야 하는 힘든 구간이다. 월성재에 이르기 350m 전, 등산로 왼쪽에 사철 마르지 않는 샘이 있으니, 마지막 식수를 충분히 챙기도록 한다. 산행시간은 2시간 정도 잡아야 한다. 황점 기점 산행 문의: 황점매표소 전화 055-944-1909.
▶ 송계사 - 횡경재 - 백암봉 거창군 가북면 송계사는 덕유산에 몇 안 되는 사찰 중 하나로 백암봉(1.503m)에서 신풍령(빼재)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못봉 남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사찰의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청량한 물소리가 끊이지 않는 계곡가의 송림숲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가북면 일원의 들녁과 주변의 산줄기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송계사 기점 등산로는 계곡을 타고 오르다 도중에 갈라져 지봉 안부나 횡경재(싸리등재)로 이어진다. 계곡을 따르다 지능선을 타는 횡경재 등로가 덕유산 주능선쪽으로 치우쳐 있어 아무래도 횡경재 산길을 이용하는 등산인이 상대적으로 많다. 하지만 지봉 산행이나 송계사 원점회귀 산행을 할 때는 비교적 완경사로 이어지는 계곡길을 타고 올랐다가 횡경재 지능선을 타고 내려오는 편이 힘이 덜 든다. 매표소를 지나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 400m쯤 오르면 다리를 건너서면 도로 왼쪽에 영천약수가 보인다. 여기서 계속 도로를 따라 100여m 더 가면 송계사가 나오고, 약수터 방향의 산길을 따르면 송계사계곡 등산로다. 등산로로 들어서서 아름드리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진 계곡가 길을 따라가다 보면 '송계사 0.5km, 지봉 안부 2km' 안내판에 이어 길이 두 갈래로 나뉜다. 왼쪽 길은 골짜기로 내려서는 길이니 무시하도록 한다. 안내판을 지나자마자 계곡에 우뚝 솟아 있는 암벽은 수리가 살아있다 하여 수리덤이라 불리는 바위다. 수리덤을 왼쪽으로 두고 계곡길을 300m쯤 따르면 계곡이 합수되는 지점에 '송계사 1km, 중봉 5km, 지봉 안부 2km' 라 적혀 있는 안내판이 보인다. 여기서 오른쪽 산길을 따르면 지봉 안부로 올라서고, 계곡을 건너 왼쪽 계곡으로 들어서면 횡경재로 올라선다. 지봉 안부로 이어지는 길은 너덜, 잡목, 산죽이 뒤섞인 자연미 넘치는 길로, 줄곧 골짜기를 바로 옆에 끼고 이어진다. 횡경재 산길은 왼쪽 계곡 길을 따르다 또다시 계곡을 건너서면서 가파른 사면길을 따라 능선으로 올라선 다음 지능선을 타고 횡경재까지 오른다. 계곡을 건너는 지점('송계사 2.04km, 횡경재 1.24km' 안내판이 있음)에서 횡경재까지는 매우 가파른 산길로, 거리는 짧지만 1시간 가까이 걸리는 힘든 구간이다. 산행 문의 남덕유분소: 전화 055-943-3174.
▶ 병곡리 - 병골 - 동엽령 코스 '덕유산통' 이라고 할 수 있는 등산인들에게나 알려진 병곡기점 코스는 북상면 병곡리 안병곡에서 시작, 병곡계곡을 따르다 지능선을 타고 덕유산 주능선 상의 동엽령으로 이어진다. 계곡을 벗어나면서부터 동엽령까지 줄곧 가파른 사면길이나 능선길로 이어져 등로보다는 하산길로 이용된다. 그러나 비지정 등산로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산행이 금지돼있다. 산행기점은 거창군 북상면 병곡리 안병곡으로 매우 후미진 곳이지만, 거창 - 산수리 간 노선버스로 접근할 수 있다. 안병곡 병곡횟집 앞에서 내리면, 바로 산행이 시작된다. 횟집으로 다가서는 사이 병곡 계곡 위로 펼쳐진 덕유산 주능선의 풍광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횟집을 출발하면 길이 곧 두 갈래로 나뉜다. 왼쪽 길은 송어양식장으로 이어지고, 오른쪽 길은 곧장 등산로로 이어진다. 송어양식장을 지나자마자 오른쪽 길을 따르면 등산로와 만난다(횟집에서 약 5분). 송어양식장을 지나면 널따란 산판길이 계속 이어진다. 도중에 간혹 무너져내린 곳은 길 폭이 좁지만 대부분 널찍한 길이 이어진다. 지계곡을 건넌 다음 30분 정도 오르면 합수지점에 다다르고, 여기서 계곡을 건넌다(양어장에서 약 1.62km 지점). 계곡을 건너면 계속 주계곡을 따르는 길과 왼쪽 사면을 틀어 지계곡으로 들어서는 길로 나뉜다. 곧장 계곡을 따르는 길은 도중에 길 흔적이 희미해지므로 들어서지 않도록 한다. 왼쪽 지계곡은 서서히 가팔라지다가 또자시 계곡 합수지점에 이른다. 여기서 계곡을 건너 왼쪽 골짜기로 들어서면 곧장 뻗은 골짜기는 곧 끝나고 산길도 지그재그식으로 나 있는 가파른 사면길을 따라 오르다가 지능선으로 올라붙는다. 이후 산길은 동엽령까지 능선 바로 아래 왼쪽 사면을 따라 계속 이어진다. 병곡 - 동엽령 산행은 등행시 2시간30분, 하산시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식수는 병곡횟집이나 두 번째 계곡 합수지점에서 구한다.
○ 승용차를 이용할 때는 경부고속도로 - 회덕분기점(부산방향) - 대전터널 - 무주, 판암방향 - 대진고속도로(대전에서 진주간 고속도로) - 무주나들목 통과 후 좌회전 - 적상면 삼거리에서 좌회전 - 리베라모텔 앞 좌회전 - 치목터널 - 구천동터널 - 무주리조트로 오면 된다. 2시간30분 정도 걸린다.
○ 덕곡리 코스 흔히 덕유산 종주하면 무주구천동에서 출발하여 남덕유산을 잇는 종주를 생각한다. 하지만 구천동 삼공리매표소에서 백련사까지 차도를 걸어야하는 거리가 5.6km에 이른다. 그러나 덕곡 저수지에서 향적봉 정상까지는 2시간정도면 오를 수 있다. 산행 출발점은 안성면 덕곡리 727번 지방도 상의, 이정표가 설치되어있는 덕곡리 저수지 입구이다.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면 저수지 제방입구에 있는 매표소를 지나 저수지 상류의 간이 화장실이 설치되어있는 곳에 도착한다. 이곳에 여러대의 승용차를 주차시킬수있는 공간이 있다. 넓은 임도를 따라 오르면 옛 채석장을 지나며, 임도에 있는 나무다리전 입산금지를 알리는 조그만 입간판이 서있는 곳이 본격적인 산행출발점이다. 이곳에서 170m정도 오르면 직진하는 길과 우측 계곡으로 건너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반드시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 산죽밭을 통과해야한다. 숲속을 걷다보면 길가운데 쓰러진 고목나무를 지나게 된다.이후 작은 지류와 지능선을 지나 심한 너덜길과 가파른 오르막길을 숨차게 오르면 또한 쓰러진 고사목 두그루를 지나 산죽밭으로 우거진 지능선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서 울창한 산죽밭과 가파른 능선을 오르면 커다란 구상나무가 반겨준다. 이후 작은 주목과 구상나무 군악을 지난 뒤 공터가 있는 중계탑 옆 주능선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약 250m 정도 완경사 오르막으로 가면 커다란 돌탑이 세워져있는 향적봉에 도착한다. ※ 덕곡리 저수지입구에서 향적봉까지 4.87km는 중간에 탈출로가 전혀없기에 독도에 신경을 써야한다. 현재 입산금지구간이므로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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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확대는 지도 우측하단 모서리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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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으로 등산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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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유산 전도보기 클릭 ■☞ 덕유산국립공원지도 1) 정 상 코 스 : 단지 → 백련사 → 정상(향적봉) → 백련사 → 단지 (17.km, 5시간) 2) 남덕유 코스 : 단지 → 정상 → 동엽령 → 남덕유 → 영각사 →(28.5km, 14시간) 3) 칠연폭포코스: 단지 → 백련사 → 정상 → 칠연폭포 →안성(16.km, 5:30분) 4) 삼공리 매표소 - 인월담 - 구천폭 - 백련암 (1시간 40분) - 향적봉(1시간 20분) - 중봉 - 오수자굴(50분) - 이속대(1시간) - 삼공리 매표소(50분) 5)삼공리매표소 - 향적봉(2시간20분) - 중봉 - 백암봉(40분)-동엽령(1시간 40분) -무룡산(2시간) -삿갓봉(50분) - 남덕유(2시간20분) - 영각사(1시간 10분) ○ 황점 -남덕유 - 황점 코스 월성리 황점 - 바른골 - 영각재 - 남덕유(3시간) - 삿갓봉(1시간 30분) - 황점(1시간40분) ○ 토옥동-삿갓봉-황점코스 토옥동 -철다리 - 양악폭포 - 합수점 - 오른쪽 계곡 - 샘터 - 월성치(2시간20분) - 삿갓봉(1시간 50분) - 황점(1시간40분) ○ 토옥동 -삿갓봉 -원통골코스 토옥동 - 철다리 -양악폭포 - 합수점 - 오른쪽계곡 - 샘터 - 월성치(2시간 20분) - 삿갓봉(1시간50분 - 원통골(2시간) ○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통안- 향적봉 코스 칠연 자연학습원 - 동엽령삼거리(1시간 30분) - 중봉(1시간10분) - 향적봉(20분) -백련사(50분) - 삼공리매표소(1시간40분) ○ 신기마을 -영각사-남덕유 -무룡산코스 신기마을-영각사 - 토옥동계곡-월성재-무룡산-중봉-오수자굴-무주구천동 ○ 통제기간 : 산불예방을 위해 개방등산로외 전지역 통제 기간 : 매년 춘계 2.15 ~ 5.15/ 매년 추계 11.15 ~12.15 개방등산로 : 삼공리집단시설지 - 백련사 - 정상(향적봉) - 삼공리 집단시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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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향기 촬영장소 바로가기 클릭 ■☞ 덕유산 ○무주구천동 33경 바로가기 클릭■☞ 구천동 33경 ○ 백암봉 송계사 계곡 클릭■☞ 송계사 계곡 ○ 적상산 바로가기 클릭 ■☞ 적상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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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진주간 도로 무주IC - 남원, 장수 방향 - 적상면 회전 교차로(구천동, 장수 방향) - 사산삼거리(구천동 방향 좌회전) - 치목터널 직진 - 구천동 터널 - 구천동 리조트 방향 - 37번 도로 - 거창방향 - 구천동 삼거리(구천동 방향 우회전) - 관광단지(덕유산 공원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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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산 덕유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063-322-3174) 적상분소 (063-322-4174) 남덕유분소 (055-943-3174) 무주리조트 홈페이지 (http://www.mujuresort.com) |
눈이 내리거나 눈이 온 후에 설국 덕유산으로 ... 덕유산은 겨울이면 서해의 습한 대기가 거봉을 넘다 머무르며 눈을 뿌려대기 때문에 남부지방에 있으면서도 눈이 많다. 또한 바람에 날린 눈과 습한 대기가 나무가지에 얼어 붙어 마치 하얀 산호 같은 상고대가 잘 피기도하여 소백산과 더불어 상고대의 명소이기도 하다. 눈이 내리면 무주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향적봉, 중봉까지 환상적인 설경에 취한다.
덕유산 설경·설화 포인트 향적봉과 중붕에서 바라보는 설경이 막힘없이 장쾌하다. 중봉 부근의 주목, 향적봉-중봉-덕유평전의 철쭉나무 군락지에 핀 상고대와 눈꽃이 겨울 설화산행의 포인트 |
덕유산 설경 · 설화 산행코스 ○ 무주리조트-중봉 왕복산행 코스(나들이코스) 무주리조트-곤돌라-설천봉-향적봉-중봉 왕복산행코스(3시간 소요) ○ 무주리조트-중봉-안성탐방지원센터 코스() 무주리조트-곤돌라-설천봉-향적봉-중봉-송계삼거리-안성탐방지원센터(3시간 소요) ○ 무주리조트-중봉-송계사 코스() 무주리조트-곤돌라-설천봉-향적봉-중봉-송계삼거리-송계사(3시간 소요) ○ 무주리조트-중봉-구천동 코스 무주리조트-곤돌라-설천봉-향적봉-중봉-오수자골-삼공리(4시간)
○ 구천동 원점회귀산행 코스 삼공리-구천동-백련사-향적봉-중봉-오수자골-삼공리 코스3) ○ 안성지구-향적봉-무주리조트 코스 안성탐방지원세터-송계삼거리-중봉-향적봉-설천봉-곤돌라-무주리조트 ○ 안성지구-향적봉-구천동 코스 안성탐방지원센터-송계삼거리-중봉-향적봉-백련사-구천동-삼공리 ○ 구천동-향적봉-리조트 코스 삼공리-구천동-백련사-향적봉-중봉-오수자골-삼공리 코스(5시간)
○ 덕유산 종주 코스 영각사-남덕유산-삿갓재대피소-향적봉-설천봉-곤돌라-무주리조트 시야가 막힘이 없는 남덕유에서 향적봉까지 설원 속의 주능선 산행, 중급자 이상의 산꾼이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 단체산행으로 무박산행을 하거나 삿갓재대피소에서 1박을 한다. |
덕유산 철쭉 - 연분홍 해맑은 철쭉에 은은함과 신비감이 배어 나오고...
덕유산은 철쭉 또한 아름답다. 특히 주능선에는 철쭉이 산재하여 있어 "봄철 덕유산은 철쭉 꽃밭에서 해가 떠 철쭉 꽃밭에서 해가 진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북덕유 정상 향적봉에서 남덕유 육십령까지 20㎞가 넘는 등산로에 철쭉군락이 군데군데 이어진다. 철쭉군락은 덕유평전. 평평한 능선에 철쭉밭이 화원을 이루고 있다. 보통 5월 말에서 6월 초. 6월 5일경이 절정이다.
철쭉 포인트
덕유산 철쭉은 향적봉에서 중봉에 이르는 구간과 중봉 부근, 그리고 덕유평전 철쭉이다. 그러나 찾는 이가 많지 않다. 소백산과 덕유산 철쭉의 개화시기가 거의 같아 소백산으로만 철쭉산행 인파가 몰린다. 5월 말에서 6월 초순사이에 피는 덕유산 철쭉은 해맑은 흰색에 가까운 연분홍 토종 철쭉으로 은은함과 순박함이 있다.
철쭉시기
덕유산 철쭉은 5월 말에서 6월초가 만개시기. 소백산 철쭉 만개시기와 비슷하다.
철쭉산행코스
덕유산 척쭉은 향적봉-중봉-덕유평전 구간이다.
삼공지구(구천동)이나 무주리조트에서 향적봉을 올라 덕유평전을 거쳐 안성지구로 하산한다.
안성지구를 산행들머리로 하여 향적봉에서 삼공지구(구천동)으로 하산한다.
덕유산 캐빈 소개
덕유산 아래지도를 보시고 시설을 클릭하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덕유산 캐빈 소개
덕유산 캐빈은 통나무로 지은 숙소로, 산 속에 만들어진 편안한 휴식공간입니다.
덕유산이 자랑하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통나무집 속 포근함을 느껴보세요.
아영장, 오토캠핑장, 캐빈의 1일 이용기준은 예약일 14:00부터 익일 12:00까지 입니다.
(예 : 8월 1일 이용을 예약한 경우 8월 1일 14:00 ~ 8월 2일 12:00)
덕유산 캐빈 이용료 안내
이름 |
적정인원 |
이용료(성수기) |
이용료(비수기) |
예약바로가기 |
문의전화 |
다래동 (36.3㎡) |
3~4명 |
70,000 |
65,000 |
|
063-322-3174,3374 |
원추리 (36.3㎡) |
3~4명 |
70,000 |
6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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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동 (49.5㎡) |
7~8명 |
90,000 |
8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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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49.5㎡) |
7~8명 |
90,000 |
80,000 |
전화예약 |
(7일전부터 예약가능) 10:00~17:00 T.063-322-3173 |
※ 성수기(6개월) : 봄(4.1~5.31), 여름(7.1~8.31), 가을(10.1~11.30)
-주의사항
양도, 교환, 매매행위 금지
적정인원
이용료 입금
예약처리 여부 확인
덕유산 종주 정보
※ 산행안내
※ 등산코스 요약 안내
1) 정 상 코 스 : 단지→백련사→정상(향적봉)→백련사→단지 (17.km, 5시간)
2) 남덕유 코스 : 단지→정상→동엽령→남덕유 →영각사(28.5km, 14시간)
3) 칠연폭포코스: 단지→백련사→정상→칠연폭포→안성(16.km, 5시간 30분)
4) 삼공리 매표소→인월담→구천폭→백련암(1시간 40분)→향적봉(1시간 20분)→중봉→오수자굴(50분)→이속대(1시간)→삼공리 매표소(50분)
5)삼공리매표소→향적봉(2시간20분)→중봉→백암봉(40분)→동엽령(1시간 40분)→무룡산(2시간)→삿갓봉(50분)→남덕유(2시간20분)→영각사(1시간 10분)
◎ 황점→남덕유→황점 코스
월성리 황점→바른골→영각재→남덕유(3시간)→삿갓봉(1시간 30분)→황점(1시간40분)
◎ 토옥동→삿갓봉→황점 코스
토옥동→철다리→양악폭포→합수점→오른쪽 계곡→샘터→월성치(2시간20분)→삿갓봉(1시간 50분)→황점(1시간40분)
◎ 토옥동→삿갓봉→원통골 코스
토옥동→철다리→양악폭포→합수점→오른쪽계곡→샘터→월성치(2시간 20분)→삿갓봉(1시간50분)→원통골(2시간)
◎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통안→향적봉 코스
칠연 자연학습원→동엽령삼거리(1시간 30분)→중봉(1시간10분)→향적봉(20분)→백련사(50분)→삼공리 매표소(1시간40분)
◎ 신기마을→영각사→남덕유산→무룡산코스
신기마을-영각사→토옥동계곡→월성재→무룡산→중봉→오수자굴→무주구천동
주릉 종주코스(12시간)
◎ 삼공리주차장(1시간30분)→백련사(1시간30분)→향적봉(1시간30분)→동엽령(2시간)→무룡산(50분)→삿갓골재(1시간20분)→월성재(1시간)→남덕유산 정상(1시간30분)→영각사(30분)→조산마을
◎ 삼공리→백련사→향적봉→오수자굴 코스(5시간)
◎ 삼공리(1시간30분)→백련사(능선,1시간30분)→향적봉(20분)→중봉(50분)→오수자굴(50분)→백련사
◎ 삼공리→백련사→향적봉→매표소(8시간 30분)
◎ 송계사→귀봉→백암봉→중봉→향적봉 코스
◎ 송계사버스종점(30분)→귀봉(20분)→백암봉(45분)→중봉(20분)→향적봉
◎ 명천리→삿갓골재→월성재→남덕유정상 코스
◎ 명천리버스종점(2시간)→삿갓골재(1시간)→월성재(50분)→남덕유산(1시간50분)→영각사
◎ 조산마을→영각사→삿갓봉→무룡산 코스
◎ 조산마을버스종점(50분)→영각사(10분)→덕유교육원(1시간30분)→남덕유산(1시간30분)→삿갓봉(1시간)→무룡산
*준비물 참조 1
- 12월 산행 모 산악회
- 아이젠;가능하면 체인형 6발짜리로 준비 - 버너
-스패츠;눈비 방수,방풍을 위함 -코펠
-방한복:후드달린 두꺼운 자켓(오리털보다 고어텍스로) -김치:종가집 팩김치
-장갑;,두터운장갑(스키용 벙어리장갑 좋음,여벌도 준비) -디카
-배낭;40리터정도 대용량이어야 함(내용물은 비닐로 쌀것) -1회용용기;은쟁반,종이컵,나무젓가락,플라스틱 공기 등
-등산양말;모양말로 여벌도 준비 -등산지도/나침판/쓰레기수거용 비닐 봉투
-스틱;하산시 특히 도움,양쪽준비
-무릅보호대;무릅관절 보호.1박2일 산행이니까
-고글;썬글라스도 좋음
-방한모;귀덮개 있는것(없으면 귀마개 준비)
-마스크:안면가리개나 두건형태로 된것
-여벌의 티셔츠
-속옷;기능성 속옷으로 준비(면소재 안됨)
-보온병;온수,커피,차,수프국물 등
-매트,간이의자;눈위에 그냥 앉을 수는 없죠
-행동식;당도충분한 과자나 과일
-헤드랜턴;야간산행 대비 반드시 지참요
-여벌밧데리;휴대폰,디카,헤드랜턴 용
-1회용우의;눈,비 대비해야 함
-핫팩;필요하신분은 준비
-물휴지;세면용,설겆이용
-수저,세면도구,타올(손수건),휴지
-주류/안주;각자 자기주량에 맞게 준비(플라스틱 용기에 부어 올것)
-개인반찬;자기가정에 독특히 맛있는 것으로 단백질 풍부한것 1가지
-상비약;물파스,후시딘연고,아스피린,진통제 등
*준비물 참조 2
종주 코스는 영각사를 기점으로 향적봉을 거쳐 백련사, 무주구천동으로 내려오는 코스인데 작년 종주 코스와 똑같아서
저는 영각사 대신 육십령을 들머리로 남덕유산에서 사람들과 조인하기로 했습니다.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의류>
아이더 티셔츠
쿨맥스 팬티
로우 알파인 내의(하의)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쟈켓
라푸마 고어텍스 퍼포먼스셀 쟈켓
노스페이스 눕시 쟈켓
마모트 소프트셀 바지
OR 장갑
마모트 장갑
아크테릭스 보라 65 배낭
빈야드 햇 모자
OR 배핀 바라클라바
FH21 고어 윈드스토퍼 마스크
버프
네파 폴라텍 바지(예비)
네파 짚티(예비)
노스페이스 비니(예비)
<숙박용>
씨에라 디자인 침낭
코쿤 쿨맥스 머미 라이너
<취사용>
스노우라인 압력밭솥
코오롱 버너
백마 후라이팬
날진 0.5L + 보온케이스
날진 1L + 보온케이스
<음식>
느린마을 막걸리 3통
초콜릿
바나나
삼각김밥
영양갱
<장비>
길거리표 아이젠
길거리표 스패츠
컴퍼델 비브라스탑 티타날 스틱
페플 티카 XP 헤드랜터
LED LENSOR 랜턴
휴대폰 충전기
블랙야크 의자
오클리 고글
오클리 선글라스
<기타>
수건
책
올해 들어 추위를 많이 타다 보니 상의/하의 모두 예비옷을 챙겼고,
테스트를 위해 침낭까지 넣다 보니 가방은 꽉 차고, 종주 체력 소진의 주범이 되었습니다.
다음 번엔 꼭 짐을 줄여야 겠습니다. ㅡ.ㅡ
종주거리는
1일차 : 육십령~삿갓골대피소 12.1km (육십령~서봉~남덕유산~월성치~삿갓골대피소)
2일차 : 삿갓골대피소~설천봉 11km (삿갓골대피소~무룡산~동엽령~송계삼거리~중봉~향적봉~설천봉~무주리조트)
*준비물 참조 3
구분 |
규격과 수량 |
비고 |
배낭 / 레인커버(배낭) |
40~60L |
개인 준비물에 적합하게 준비 |
침낭 / 매트리스 |
최저기온 0도 예상 (체감온도 -) |
비박자 필수
타프 또는 김장용 비닐 준비 |
등산화 |
기존치수보다 한치수 위 등산화 |
중등산화 / 슬리퍼(개인참고) |
[오버]재킷/바지 |
체형에 맞게 준비 |
판쵸우의 / 우천시 방수대비 준비 |
윈드스토퍼/파일-재킷 | 아이젠과 스패츠는 겨울산행에 당연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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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밤에 입을 여유 옷(방한복) |
긴팔상의/바지 |
각 1개 씩 |
개인성향/비 대비 비닐에 담아서 |
양말 |
3~4개 |
뽀송하게..자주갈아신으면 좋음 |
장갑 |
계절에 맞게 |
여벌옷
(보온성 속옷 2벌이상..) |
스틱/헤드렌턴/무릎보호대/썬크림
신분증/물티슈/화장지 |
렌턴 건전지 추가분 준비 |
신분증 없으면 산장 못 들어감
개인 세면도구 알아서... |
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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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맞게 / 비니모자 준비 |
개인수저세트/씨에라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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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식사용 준비 |
행동식 |
식사 외 별도 준비 |
육포,양갱,떡,오이 등 |
수통 |
1L / 0.5L |
▼ 덕유산종주 산행고도표
덕유산 종주코스 구간별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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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령⇒향적봉⇒삼공리 주요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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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령⇒향적봉⇒삼공리 세부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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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구간 |
거리 (km) |
거리 누계 |
시간 (분) |
시간 누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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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구간 |
거리 (km) |
거리 누계 |
시간 (분) |
시간 누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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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십령⇒할미봉 |
2.3 |
2.3 |
45 |
45 |
|
육십령⇒할미봉 |
2.3 |
2.3 |
45 |
45 |
|
|
할미봉⇒덕유교육원삼거리 |
2.9 |
5.2 |
45 |
90 |
|
할미봉⇒덕유교육원삼거리 |
2.9 |
5.2 |
45 |
90 |
|
|
덕유교육원갈림길⇒서봉 |
2.1 |
7.3 |
55 |
145 |
|
덕유교육원갈림길⇒전망바위 |
0.8 |
6.0 |
20 |
110 |
|
|
서봉⇒남덕유산 |
1.5 |
8.8 |
35 |
180 |
|
전망바위봉⇒서봉 |
1.3 |
7.3 |
35 |
145 |
|
|
남덕유산⇒월성재 |
1.4 |
10.2 |
25 |
205 |
|
서봉⇒남덕유갈림길 |
1.2 |
8.5 |
25 |
170 |
|
|
월성재⇒삿갓봉 |
2.1 |
12.3 |
45 |
250 |
|
남덕유갈림길⇒남덕유산 |
0.3 |
8.8 |
10 |
180 |
|
|
삿갓봉⇒삿갓골재대피소 |
0.8 |
13.1 |
15 |
265 |
|
남덕유산⇒월성치갈림길 |
0.3 |
9.1 |
5 |
185 |
|
|
삿갓골재대피소⇒무룡산 |
2.1 |
15.2 |
45 |
310 |
|
월성재갈림길⇒월성재 |
1.1 |
10.2 |
20 |
205 |
|
|
무룡산⇒돌탑전망바위봉 |
2.2 |
17.4 |
35 |
345 |
|
월성재⇒삿갓봉 |
2.1 |
12.3 |
45 |
250 |
|
|
돌탑전망바위봉⇒동엽령 |
2.0 |
19.4 |
35 |
380 |
|
삿갓봉⇒삿갓골재대피소 |
0.8 |
13.1 |
15 |
265 |
|
|
동엽령⇒백암봉/송계삼거리 |
2.2 |
21.6 |
40 |
420 |
|
삿갓골재대피소⇒무룡산 |
2.1 |
15.2 |
45 |
310 |
|
|
백암봉⇒중봉 |
1.0 |
22.6 |
20 |
440 |
|
무룡산⇒돌탑전망바위봉 |
2.2 |
17.4 |
35 |
345 |
|
|
중봉⇒향적봉 |
1.1 |
23.7 |
20 |
460 |
|
돌탑전망바위봉⇒동엽령 |
2.0 |
19.4 |
35 |
380 |
|
|
향적봉⇒백련사 |
2.5 |
26.2 |
45 |
505 |
|
동엽령⇒칠연삼거리 |
0.9 |
20.3 |
15 |
395 |
|
|
백련사⇒삼공리매표소 |
5.6 |
31.8 |
65 |
570 |
|
칠연삼거리⇒백암봉 |
1.3 |
21.6 |
25 |
420 |
|
|
합 계 |
31.8 |
|
9시간30분 |
|
백암봉(송계사삼거리)⇒중봉 |
1.0 |
22.6 |
20 |
440 |
|
|
|
|
|
|
|
|
중봉⇒향적봉대피소 |
1.0 |
23.6 |
15 |
455 |
|
|
(기타코스 구간거리/ 소요시간) |
|
향적봉대피소⇒향적봉 |
0.1 |
23.7 |
5 |
460 |
|
|
산행구간 |
산행거리 (km) |
소요시간 (분) |
|
향적봉⇒백련사 |
2.5 |
26.2 |
45 |
505 |
|
|
|
백련사⇒인월담 |
4.1 |
30.3 |
50 |
555 |
|
|
영각매표소⇒남덕유산 |
3.6 |
1시간40분 |
|
인월담⇒삼공리매표소 |
1.5 |
31.8 |
15 |
570 |
|
|
교육원갈림길⇒교육원 |
1.6 |
40분 |
|
합 계 |
31.8 |
|
570 |
|
|
|
황점매표소⇒월성재 |
3.8 |
1시간30분 |
|
|
|
|
|
|
|
|
황점매표소⇒삿갓골대피소 |
3.4 |
1시간20분 |
|
산행구간 |
산행거리 |
소요시간 |
|
|
송계사매표소⇒백암봉 |
6.5 |
2시간30분 |
|
향적봉⇒상재루(설천봉) |
0.6 |
10분 |
|
|
백련사⇒오수자굴 |
2.8 |
1시간 |
|
상재루⇒무주리조트(곤돌라) |
|
15분 |
|
|
오수자굴⇒중봉 |
1.4 |
35분 |
|
향적봉⇒칠봉 |
3.5 |
50분 |
|
|
칠연폭포삼거리⇒동엽령 |
3.3 |
1시간15분 |
|
칠봉⇒삼공리매표소 |
3.7 |
1시간 |
|
|
안성매표소⇒칠연폭포삼거리 |
1.1 |
25분 |
|
횡경재⇒백암봉 |
3.2 |
1시간 |
|
|
육십령⇒서봉 |
7.3 |
2시간25분 |
|
송계사매표소⇒횡경재 |
3.3 |
1시간30분 |
|
|
무주리조트 안내전화 063-322-9000 |
|
횡경재⇒신풍령(빼재) |
7.6 |
2시간30분 |
|
|
▶ 주능선(남덕유산⇒향적봉) 구간거리/ 소요시간 : (14.9km/ 4시간40분 소요) |
|
|
▶ 육십령⇒할미봉⇒서봉 구간거리/ 소요시간 : (7.3km/ 2시간25분 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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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적봉⇒삼공리매표소 구간거리/ 소요시간 : (8.1km/ 1시간50분 소요) |
|
|
※ 곤돌라운행 : 평일 오전10시~오후4시까지/ 토요일오전10시분~4시30분/ 일요일,공휴일오전9시30분~오후4시 |
|
|
☞ 육십령⇒서봉⇒남덕유산⇒향적봉⇒백련사⇒삼공리매표소 종주거리/시간 : (총31.8km/ 9시간30분 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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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십령⇒서봉⇒남덕유산⇒향적봉⇒상재루⇒무주리조트 종주거리/시간 : (총24.3km/ 8시간05분 소요) |
|
|
☞ 육십령⇒서봉⇒남덕유산⇒백암봉⇒횡경재⇒대봉⇒신풍령 종주거리/시간 : (총32.4km/ 10시간50분 소요) |
|
|
☞ 영각사⇒남덕유산⇒향적봉⇒상재루⇒곤돌라⇒무주리조트 종주거리/시간 : (총19.1km/ 6시간45분 소요) |
▼ 덕유산종주 & 산행지도
*참조사항
- 산행 예시 1
▼ 희망기록
32km의 장거리산행의 종료시간을 희망기록인 17:00까지 맞추느라 중후미는 힘들었던 산행이었음.
- 산행 예시 2
덕유산종주산행
덕유산종주산행을위해서 태백출발 제천역경유대전가는열차환승대전역도착 대전복합시외버스터비널에서 함양가는버스를타고 함양도착하여 영각사로가버스부로이동 영각가로가는버스가 1시 30분에있어너무늦을것같아서 서상으로가는버스를타고 서상도착하여 택시로(\6,000원 )이동 영각탐방지원센타도착 12시16분산행시작 남덕유산을지나 삿갓골재대피소17시10분도착 대피소예약확인을한후 방배정번호를확인후번호앞에 침낭(담요이용시 2장\1,000원)을 깔아놓고 밖으로나가서코펠과버너를 꺼내놓고 물을끓여 햇반을넣고10여분간대운후 식사를한후 대간종주하시는분들과대화를 하면서 이슬이몇잔하고일어서니 안개가껴서그런지 어두워진다. 내일산행을위해서 취사도구를정리한후 방으로들어가 미리깔아놓은 침낭속으로 들어가자 대피소 관리자분이 9시에소등을한다고한다. 1층과2층 소란스럽다. 피곤해서그런지 금방잠이들고 새벽4시가되자 대간종주시는분들이 일어나서 식사준비를한다. 30여분을더잔후 4시30분일어나서 침낭을 접어서배낭에 집어넣고 빠진물건없나확인후 4시50분밖으로나오니 날이밝아오지만 안개가 짙게껴서 일출풍경을볼수가없을것같다.
새벽 4시56분 산행시작 아침식사는향적봉대피소에도착해서 먹기로하고 짙은안개가껴서 50여미터 앞이잘안보이고 등로옆으로 나무와풀 안개이슬이 맺혀서 출발한지얼마안되서 등산복이 땀과 이슬에옷이다젖어버렸다. 시원하기도하고 중봉도착할?쯤 햇빛이 나무사이로 들어오기시작하면서 안개도걷히고 습도가높아서 그런지 더워지기시작한다. 백두대간길과갈라지는 송계삼거리를지나 중봉도착 잠시휴식을 한다음 향적봉대피소 9시도착 향적봉까지는100m터가남았고 향적봉대피소는조용하다
대피소에서 150m떨어진 샘터에가서 물을 떠다 준비해간햇반을 대워서 먹은후향적봉도착 케이불카를타고올라오신분들로 정상에는 백여명정도 북적인다. 그틈에서도 정상도착사진을 한장찍은후 마지막 칠봉을향해 설천봉을지나 스키슬로프길을따라3.5km를이동 칠봉과 인월담으로가는이정표가보인다. 칠봉을지나하산시작 구천동계곡가까이이르자 염불소리가들리고 계곡의물소리와 사람소리가들리는것을보니 이제거의다내려온가보다50m를내려오니 사람들이보이기시작한다.
이곳에서도 구천동탐방안내소까지 도로를따라 2km는더내려가야한다 오전11시59분 탐방센터를지나 버스정류장도착
덕유산1박2일간 28.8km, 12시간 종주산행을 마치고 구천동,무주, 대전터미널을 경유 대전역과 제천역을지나귀가.....
종주산행코스 : 영각탐방센터 →3.4km← 남덕유산 →4.3km← 삿갓봉 →1km← 삿갓골재대피소→2.1km← 무룡산→4.1km←동엽령→2.2km←송계삼거리(백두대간갈라지는곳)→1km←중봉→1km←향적봉→0.6km←설천봉→4.9km←칠 봉→2.2km←인월담→2km←구천동탐방센터
(총거리 : 28.8km 산행시간 :12시간(첫날 5시간. 둘째날 7시간, 1km마다평균소요시간25분)
*참조글-
1.
덕유산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종주는 당연히 1박을 하셔야하고요(당일로하시는분들도있긴한데 좀 무리가될듯..)
1박은 당연히 삿갓재대피소고요
남덕유 들머리는 육십령,영각사,황점이 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실지 대중교통을이용하실지...먼저 선택하시고 도착예정시간,산행시간등을 고려하시어 들머리를 잡으세요
2.
진정한 덕유산 종주는 영각사~남덕유~삿갓골재~ 무룡산~동엽령~중봉~향로봉~백련사~삼공리라고
알고 계시지만 절대! 아닙니다.
그럼 제가 추천드리죠.
진정한 덕유산 종주는 육십령~서봉~남덕유~삿갓골재~ 무룡산~동엽령~중봉~향로봉~백련사~삼공리 입니다.
3.
※ 교통편※
부산~육십령 진입은 함양이나 거창으로 오셔서 육십령 경유
장계(장수)가는 뻐스를 타시던가 서상까지 가셔서 택시를 이용해야겠네요.......요금은 2만원정도...입니다.
※1박종주산행 ※
육십령 :민박집있습니다.국수맛이 끝내줍니다.
(최근 황토방민박집도 생겼습니다.)
산행중 1박(삿갓골재대피소 )에서 하시고
숙박-15일전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피에서 오전10시 예약하셔야 합니다.
-> 겨울산행시 육십령에서 출발하는 무박종주는 산행고수들만이 할수 있습니다. (무룡산 ..눈 엄청 많이 오는 곳입니다..)
->대피소예약을 못하시면 삿갓골재대피소에서 90분내려오시면 황점에 슈퍼가 있는 데 민박가능합니다.(방뜨거워 데일정도입니다... 2만원...)
겨울산행은 봄/가을산행에 비해 기상상태나 체력소모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므로 만반의 준비를 완벽히 하셔서
눈꽃심설산행하시고 , 안전산행하시기 바랍니다.^^;;
구간 |
거리 (47km) |
1구간 |
육십령-남덕유 8.8km
자세한 이정표와 함께 등로좋음 |
2구간 |
남덕유-향적봉 14.6km
삿갓재 대피소와 향적봉 물품 구입가능 |
3구간 |
향적봉-적상산-16km
선답자의 시그널 과 등로찾기 주의 적상산 바로 아래는 길없음 |
4구간
|
적상산-무주 7.6km
외길이나 마지막 무주 근처에 등로 없음
|
*덕유 주능선 대피소
1삿갓재 대피소:콜라. 생수.초코파이
2.향적봉 대피소:햇반 컵라면.생수.콜라
3.설천봉 8각정 매점 오전 10시에 문열고 가격은 비싸다고함
*부산 거주 덕유산종주를 위한 교통정보 Tip
충북 영동 덕유산 종주기
산행일시 : 2012년2월4일 10시~~~ 2울5일 14시(1박2일)
산행코스 : 덕유산 향적봉 ===> 중봉 ===> 송계 3거리 ===>동엽령
===>무룡산 ==>삿갓골 대피소 ===>삿갓봉 ===>월성치
===>남덕유산 (15Km)
===>남덕유산 ===>서봉 ===>할미봉 ===>육십령((8.8Km)
종주 전체 산행거리===>23.8kM
참가인원 : 껍데기 나홀로
이동수단
1.대중교통 : 부산지역 거주자 기준으로 여행사 버스 소개 합니다
부산 ===>무주 리조트 직통 우등 28인승 버스(편도 운임 \23,000원)
<<매일 1회 운행>>
(1)동구 중구 남구 진구 지역 04시55분 서면 지하철역 12번 출구 KT전화국 앞
(2)동래구 금정구 지역05시25분 동래 전철역 공용 주차장 앞
(3)화명 덕천지역 지역 지하철 수정역 상차 가능
예약및 문의사항 : 하하투어 여행사 051-622-7253
2.대중교통 : 열차 무궁화호 부산역 05시05분 출발 08시07분 도착 (\14,200원)
영동 시외버스 터미널 ===>무주 (영동역 에서 도보로 10분거리)
07시 07시50분 08시30분 09시30분 10시30분 11시30분 12시30분
13시30분 14시30분 15시30분 16시30분 17시30분 18시40분
육십령 휴계소 버스 정류장
육십령 ====> 서상 버스 터미널 일반버스 (\1,200원) 1시간 1대정도 육십령 ==>서상 ,안의 ,거창,대구,부산(16시20분)
서상 터미널 ===>함양 버스 터미널 <<시내 버스(3,900원) 1시간 소요>>
함양 터미널 ====>(1)부산 사상 터미널 직통(\10,500원) 하루 4회 운행 08시 10시 12시 14시 16시 18시)) ====>2시간 소요
(2)일반직행 11:11분11:47분 12:02분 12:20분 13:17분 13:31분 15:18분 15:56분 16:25분 16:35
17:18분 18:01분18:45분 19:28분 ===>산청 진주 경유 관계로 3시간 이상 소요
(3)일반직행 함양 ===>진주 20:30분 21:00 (마지막 차)
<<사전 준비 사항>>
1.겨울산행장비 : 필수품인 아이젠, 스페처 ,스틱 , 방한모 방한장갑 (양말 산행의류 여벌 준비)
겨울철 산에서는 식수 구하기가 힘드니 물 충분히 준비(대피소에 판매 하지만 혹시나 모르니...)
취사도구 와 부식 (점심 저녁 아침 3끼분) 대피소 매점에는 간단한 간식말고는 없어니 사전에 준비요
위의 준비물 다 넣을수 있는 배낭도 큰것(40 Leeter 이상)으로 준비 하여야 한다
3.종주 코스에는 각 봉우리 의 높 낮이 차이가 많이 나는 구간들 이므로 체력 소모가 많이 되는 구간이니
체력 관리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
2.대피소 예약 : 덕유산 종주 할려면 대피소에서 1박을 하여야 합니다 특히 겨울철 산행에는 무리하게 당일치기로 할려고 하면
사고나기 쉽상 입니다 또한 야간 산행 자체를 엄격히 통제 하므로 꼭 대피소 이용 바랍니다
(1)향적봉 대피소 예약(063-322-1614) 전화로만 예약가능
(2)삿갓골재 대피소 011-423-1452 인터넷 예약
인터넷 국립공원 관리공단 홈페이지 접속하여 사전에 대피소 예약요 (회원가입 하지 않아도 됩니다) (http://main.knps.or.kr/knpshp/visit/reservation/shelter.jsp)
대피소 이용후 양심 불량인 일부 사람들이 쓰레기를 방치하고 가고 등산 장비와 개인 소지품 을 놓아두고
가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정신 차리고 이동시 꼭 개인 장비와 소지품 쓰레기 확인 바랍니다
부산 지하철 동래역 05;30분 출발 산청 휴계소 06:50분 도착 무주 리조트 08:10도착
스키 이용 탑승객은 차량에서 대기하고 등산할 사람은 하차하여 스키장 주변을 구경 하면서
음식점을 찾아서 이동 아침 이른 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스키 와 산행을
하기 위하여 와 있었서 도심 시내 한 가운데 있는 기분 이었다 아침 식사 시간에는 메뉴가 한정 되어있다
설렁탕과 우거지국밥 가격도 \8,000원식 아무리 관광지지만 좀 비싸다는 생각이 난다
아침 식사후 산행을 할려고 코스를 생각하니 여기서 산행 코스는 2가지가 있다
(1)셔틀 버스를 타고(15분~~20분 간격) 삼공 매표소로 이동하여 삼공 ===>인월담 ===>백련사 ===>향적봉
도보로 이동하는 코스(8.5Km 2시간25분 소요)
(2)리조트 에서 곤드라 탑승 편안하게 리조트 ====>설천봉 ====>향적봉
(편도요금 \7,000원 09시 부터 운행시작 곤도라 1대에 8명상차 설천봉 에서는 16시30분 마지막 운행)
덕유산 국립공원의 바람과 구름
그리그 - 페르퀸트 조곡 제1번 中 '아침의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