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향기/찻잔 속의 글
나는 행복한 사람...소녀의 기도
vincent7
2013. 11. 7. 23:17

나는 행복한 사람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 언더우드 기도문 중에서 -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5:18)
소녀의 기도
폴란드의 여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자인
바다르체프스카의 작품인 이 곡은
아름답고 또 엄숙한 살롱풍의 피아노 곡으로
작곡 배경이나 연대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 역시 설명되거나 거론된 일이 없다
폴란드 태생의 피아니스트 바다르체브스카(T.Badarzewska)
27세의 짧은 생애를 마친 작곡가가 남긴 33곡의 소품 중
우리가 들을수 있는 곡은 이 한 곡뿐이다
그녀는 1834년 바르샤바에서 출생하였으며
61년에 27세의 짧은 일생을 마친 아마추어 음악가였지만
이 한 곡으로 음악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1856년에 바르샤바, 59년에 파리에서 출판된
<소녀의 기도>제목이 매력적이며,
연주에 어려운 기교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대호평을 받았다
이후 세계에서 가장 친숙해진 피아노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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