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향기/주머니속의 애송시

어쩐다지요 ... 김용택

vincent7 2013. 10. 11. 09:14




어쩐다지요 ... 김용택


오직 한 가지
당신 생각으로
나는 날이 새고
날이 저뭅니다.
새는 날을 못 막고
지는 해를 못 잡듯이
당신에게로 무작정
달려만 가는
이내 마음 어쩌지요
어쩐다지요
나도 말리지 못합니다.

                              
Music : Cell++   

Loving You / Yuhki Kuramoto 外